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연장 11회초 동점 상황에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나지완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2-12로 맞선 연장 11회초, 삼성의 바뀐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KIA는 나지완의 홈런포에 힘입어 연장 11회초 현재 삼성에 13-12로 앞서고 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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