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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김민아 결혼 전 43명의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배우 우현, 한의사 한창의 처가살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아는 "결혼 전에 대시한 야구선수가 43명이나 되냐?"는 신현준의 물음에 "초반부터 하나하네 세어 보니까 그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원희는 그런 김민아에게 "대시라는 기준이 뭐냐?"고 물었고, 김민아는 "'커피 마실래?'"라고 해맑게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에이 그건 대시가 아니지"라고 발끈했고, 김원희는 "그런 걸로 치면 우리는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25일 지병인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난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故 곽의진 여사의 추모 방송은 다음 주 까지 이어진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김민아. 사진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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