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박희영은 6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 6330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써냈다. 박희영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 나이키골프)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희영은 지난해 이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펑샨샨(중국)이 5언더파 66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최나연(SK텔레콤), 유소연(하나금융그룹), 이지영(볼빅)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를 형성했다. 이번주 LPGA 세계랭킹 1위와 2위를 맞바꾼 박인비(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 2언더파 69타로 김인경(하나금융그룹), 이일희(볼빅)외 함께 공동 18위에 올랐다.
[박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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