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벤 크레인(미국)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크레인은 6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운스윈드(파70, 7239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80만달러)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크레인은 단독선두가 됐다.
피터 맬너티(미국), 빌리 호셸(미국)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중간합계 2언더파 68타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그러나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42위,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99위에 그쳤다. 배상문(캘러웨이)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22위에 그쳤다.
한편, 악천후와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60여명이다. 7일 2라운드 시작 직전에 1라운드 잔여 일정이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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