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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메이비가 남다른 취미생활을 밝히며 4차원 매력을 뽐냈다.
메이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평소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히고는 "도로 교통상황 CCTV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아해하던 MC 김준호가 그 이유를 묻자, 메이비는 "화면 속에 있는 사람들 중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코요태 빽가도 "3년 전, CCTV로 세계 교통상황을 섭렵했다"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운이 감돌았다는 후문.
이 밖에 메이비는 "방송 전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2~3시간은 여유롭게 참을 수 있다. 청취자들이 '강철방광'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메이비의 독특한 취미와 생활습관은 오는 8일 오전 8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메이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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