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브렛 필의 부상으로 김주찬을 선발 1루수로 기용한다. 5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브렛 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손목 부위에 공을 맞고 왼쪽 손목 미세골절상을 입은 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필을 대신해 김주찬이 이날 선발 1루수로 출전한다. 필은 현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LG를 상대하는 KIA는 김주찬(1루수)-이대형(중견수)-이범호(3루수)-나지완(지명타자)-신종길(좌익수)-안치홍(2루수)-김다원(우익수)-백용환(포수)-강한울(유격수)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로는 김진우가 등판한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