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우는 남자' 장동건, "남자배우라면 킬러 액션영화 로망있죠" (인터뷰①)

시간2014-06-07 13:22:5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동건이 영화 '우는 남자'에서 킬러로 변신했다. 그동안 남자 영화들로 자주 만나 온 장동건이지만 킬러 변신은 그에게도 도전이었다.

장동건은 "모든 남자 배우들이 마찬가지겠지만 한 번쯤은 킬러 액션영화를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기도 했다. 영화 '아저씨' 이전을 생각해 봐도 한국 영화 중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진 게 없다. 설득력 있게 그리기 어려운 장면이다. 킬러라는 직업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현실성 없는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그러던 차에 이정범 감독님이 만든다고 해 신뢰감이 있었다. 해보고 싶은데도 '잘 될까'라는 생각이 있었다면, 그 지점을 해소해 주는 게 이정범 감독님이었다"고 밝혔다.

실제 그가 참석하는 사적 모임에서도 남자 배우들이 킬러 영화를 로망으로 꼽는다고. 장동건은 많은 남자 배우들이 '오션스 일레븐' 같은 영화를 동경하고, 누군가 설득력 있는 기획과 시나리오를 보여준다면 굉장히 많은 남배우들이 참여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장동건은 많은 남자 배우들의 로망일 뿐 아니라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액션 연습에 몸을 내던졌다. 약 4개월간 액션 훈련을 받았고, 미국에서 총기 훈련에 임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한 달은 '나이 들어서 괜한 걸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두 달 째 접어드니까 몸을 쓰는 것에 대한 재미가 생겼다. 촬영할 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마이웨이'를 찍을 때보다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킬러 곤은 할리우드 액션 속에서 튀어나왔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액션 머신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몸과 몸으로 맞부딪히는 액션은 물론, 총기 액션 역시 눈을 사로잡기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이정범 감독이 주문했던 것처럼 감정까지 녹여내 액션 그 이상의 액션을 선보인다.

장동건은 "영화 속에서 '곤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는 소개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이 영화의 소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어렸을 때 버림받는 한 장면만으로 곤의 삶이 보여진다. 영화 속 장면은 없지만 그런 것들을 내 안에 채워 넣고 영화를 시작해야 하는 게 어려운 점이었다. 또 곤은 액션이 아니라 대부분 리액션이다. 그 외에는 정보를 모경(김민희)에게 전달해 주는 정도다. 그런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사 톤도 과장되게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한 때 곤의 파격적인 외형도 고민했었다고. 머리도 하얗게 염색하고 히피 같은 의상도 입어 봤지만 오히려 관객들에게 방해가 될 까봐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지 않는 무난한 색의 옷과 헤어스타일 등을 선택했다. 그의 몸을 가득 채운 문신에도 곤의 삶이 녹아 있다. 'Asian Crack Whore' 등의 문구가 곤의 과거를 설명해 주는 단어들이다.

장동건은 "많은 사람들의 곤의 심경 변화를 죄책감에서 찾으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그 점도 있지만 곤을 움직이는 건 모성에 대한 발견이다. 자기 인생에 대한 반성과 후회인 것이다. 모경을 개인적으로 살려야겠다는 것 보다는 그 행위를 통해 자기 삶에 대한 회개를 하는 것"이라며 관객들을 위한 팁을 살짝 공개했다.

한편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동건이 곤, 김민희가 모경 역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장동건.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