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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는 남자' 김민희,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여배우 (인터뷰)

시간2014-06-07 13:24:2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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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어느새 배우 김민희에게 변화는 당연한 것이 됐다. 변화 자체가 이목을 끄는 것이 아니라 변화한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하는 충무로 대표 여배우가 된 것.

영화 '우는 남자'에서 김민희는 또 한 번의 변신을 감행하며 그를 주목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출세가도를 달리는 펀드매니저이자 남편과 딸을 잃고 킬러의 타깃이 된 모경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배우 김민희를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그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우는 남자'에서 처음으로 어머니 역을 연기한 김민희는 "경험보다 연기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화차'에서도 그랬고, 그동안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역을 많이 했다. 경험이 연기를 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얼마나 마음을 이해하고 아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우는 남자'의 시나리오를 봤을 때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아픔이 느껴졌다. 느꼈다면 연기로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모경을 연기하며 그의 아픔이 관객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경의 감정이 잘 전해져야만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기 때문. 여기에 대체적으로 보여지는 감정 변화가 크지 않은 모경인 탓에 신과 신을 연결하며 그 감정을 유지하고 톤을 맞춰가야 하는 부분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엄마라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는 것도 처음이라 새로웠고, 이정범 감독님의 작품에서 같이 작업을 하는 것도 좋았다"며 "모경이 가지고 있는 아픔이나 내면적으로 깊이 연기해야 하는 부분에 끌렸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더하지도 그렇다고 덜하지도 않게 모경을 솔직히 연기하려 노력했다. 자신의 마음을 건드렸던 부분을 살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거짓 없이 표현하려 한 것. 이런 솔직함이 가장 잘 드러나는 신이 바로 딸의 영상과 마주하는 장면이다.

김민희는 "그 신이 모경의 가장 솔직한 신이라고 생각한다. 그 캐릭터(모경)가 가지고 있는 감정인 것 같다"며 "마음도 힘들고 체력 소모도 굉장히 컸다. 그 신은 처음부터 감정을 끌어올려 분출하는 장면까지 가는 것조차도 힘든 신이었다. 게다가 계속 찍어야 해 힘들기도 했다. 힘들었지만 힘든 장면들이 재미있다. 즐겁고 웃겨서 재미있는 게 아니라 배우로서 다른 쾌감을 주는 것 같다. 물론 내가 보기에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배우로 느끼는 쾌감 같은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과 함께 관객들의 인상에 깊이 남을 만한 장면이 그가 먹먹한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신. 본인 스스로는 영화 속에서 노래를 처음 불러봐서 그런지 부끄럽다고 했지만 영화를 본다면 김민희의 매력적 음색에 반할 수밖에 없을 것. 아쉬운 점은 김민희가 연습을 많이 했음에도 관객들은 그의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김민희는 "원래 시나리오 상에는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른다. 두 사람이 같이 불렀던 노래라 모경이 노래를 부르며 딸 유미를 떠올리게 된다"며 "노래를 부르다 말고 멈추게 되는 모경의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신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 것 보다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했다. 나중에 감독님이 노래를 부르는 전체 신을 DVD에 넣어줬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영화 후반부에서 가슴을 아리게 만드는 엘리베이터 신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장면. 김민희는 육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신이었다고 전했지만 영화를 촬영하며 "쉽게 넘어가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음에도 "작업하는 것이 좋았다. 좋은 기억 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다시 한 번 김민희라는 배우에 대한 믿음을 심어준 그는 "아무래도 더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 기대를 하는 만큼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책임감도 많이 든다. 그래서 더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희가 출연한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희가 모경, 장동건이 곤 역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김민희.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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