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3점포를 작렬시켰다.
손아섭은 6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7로 뒤진 7회초 4번째 타석서 시즌 5호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SK 바뀐 투수 진해수의 2구째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으로 연결한 것. 이 홈런으로 롯데는 6점의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추격의 불씨를 당긴 값진 한 방.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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