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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예지원이 정글에서 쌀밥을 먹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신비의 동물 보뚜를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마존 최후의 만찬으로, 제작진이 준비한 쌀로 가마솥밥을 지었다.
족장 김병만은 나무를 이용해 주걱을 만들었고 멤버들은 각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밥을 했다. 이들이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만든 쌀밥은 성공적으로 완성됐고 온유, 이민우, 오종혁 등 멤버들은 뜨거운 쌀밥을 손으로 먹으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홍일점 예지원은 "누룽지 조금만 먹자"며 쌀밥을 손으로 맛봤고 "아, 정말 맛있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들은 아라꾸라는 물고기 사냥에 성공, 이를 튀겨먹으며 아마존 마지막 밤을 보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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