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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MC 신동엽이 무삭제판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43회에서는 19금 에로영화를 찍는 남자친구에 대해 걱정을 하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MC들은 에로영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펼쳤다.
성시경은 "19금 영화는 그런 장면이 하나 있는 거고 이건(에로영화는) 쭉 그런 장면이 있는 것"이라며 두 영화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신동엽은 "집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로 영화 뭐볼까 하다가, 듣도 보도 못한 한국영화가 있더라. '무삭제판'이라고 해서 봤는데 제대로 낚였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신동엽도 여기에 낚이는구나"라고 놀라워 했다. 허지웅은 "무삭제판이나 감독판이라는 말이 사실 끌리긴 한다"며 "하지만 그런게 우리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지 못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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