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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43회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사연은 4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는 한 여자가 남자친구로부터 외모 비하발언을 들으며 고민을 토로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나는 8살 연하와 만난다"고 언급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곽정은은 "가끔마다 장난삼아 놀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라며 사연 속 남자친구에게 일침을 가했다. 또 "'여자는 서른 넘으면 퇴물이다'라는 말을 던진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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