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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라인업이 다소 변칙적이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해 7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을 도울 LA 다저스 선발라인업이 다소 독특하다.
우선 테이블 세터에 디 고든(2루수)-핸리 라미레즈(유격수)를 배치했다. 라미레즈가 2번에 배치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클린업트리오는 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맷 켐프(좌익수)로 구성됐다. 푸이그와 라미레즈가 선발라인업에 들어갔다.
하위 타선은 안드레 이디어(중견수)-저스틴 터너(3루수)-드류 부테라(포수). 류현진은 다시 한번 부테라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됐다.
[라미레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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