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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3번째 피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 6회말 콜로라도 드류 스텁스에 시즌 3번째 피홈런을 내줬다.
류현진은 팀이 6-0으로 넉넉하게 앞선 6회말 1사후 스텁스에 던진 초구 86마일 직구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고 말았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좌투수에 강한 스텁스를 당해내지 못했다. 이날 6번째 피안타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스텁스의 시즌 4호.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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