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선두를 질주했다.
박희영은 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 6330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써냈다. 박희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펑산산(중국)과 공동선두가 됐다.
박희영은 전반 1~9번홀서 3타를 줄였다. 후반 15번, 18번홀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 나이키골프)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그룹), 최나연(SK텔레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9위로 내려앉았다.
[박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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