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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세계적인 TV프로그램 시상식인 캐나다 밴프상의 결선에 진출했다.
MBC 공식블로그 M톡에 따르면 '백년의 유산'은 8일(현지시각) 캐나다 밴프에서 진행되는 밴프상의 결선에 진출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또한 오는 11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진행되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의 결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MBC 측은 "MBC 프로그램들이 미국과 유럽 프로그램들의 주 무대인 두 국제상의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수상 여부를 떠나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고 자평했다.
밴프상은 매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 TV 방송사들의 축제다. 시상식에는 매년 약 1000여 개 프로그램이 출품된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위)과 '아이두 아이두'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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