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7일 LG전 이대형 1번‧김주찬 2번…김원섭 선발 우익수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슈퍼소닉’ 이대형을 다시 톱타자로 기용했다.

KIA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이대형을 1번 타순에 배치했다. 전날 1번타자로 나섰던 김주찬은 이날 2번타자로 출전한다.

또 김원섭이 전날 선발 출전했던 김다원을 대신해 이날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선발 포수 마스크는 차일목이 쓴다.

이날 LG를 상대하는 KIA의 라인업은 이대형(중견수)-김주찬(1루수)-이범호(3루수)-나지완(지명타자)-김원섭(우익수)-신종길(좌익수)-안치홍(2루수)-차일목(포수)-강한울(유격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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