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루이스 히메네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히메네스는 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3구째 146km 커터를 강타, 우중간 담장을 넘는 선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스트라이크존 높은 코스에 걸친 커터를 제대로 잡아당겼고, 타구는 예쁜 포물선을 그리며 담장을 넘어갔다. 125m짜리 대형 홈런으로 팀에 값진 선취점을 안긴 것. 롯데는 이 한 방으로 1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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