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정인, 데뷔 13년 만에 첫 1위 좋아해"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리쌍 멤버 개리가 MBC '쇼 음악중심' 1위의 감격을 털어놨다.

정인&개리는 7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사람냄새'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 정인과 개리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개리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쇼 음악중심'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음악 들어 주신 모든 분들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인이가 데뷔 13년 만에 1위 했다고 참 좋아하네유"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인&개리의 '사람냄새'는 레이백(Layback) 그루브의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R&B 힙합 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이로 개리 특유의 래핑, 소울풀한 정인의 짙은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정인&개리. 사진 = 리쌍컴퍼니 제공,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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