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이택근이 뜻깊은 기록을 달성했다.
넥센 이택근은 7일 목동 두산전서 2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이택근은 0-1로 뒤진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서서 두산 더스틴 니퍼트에게 우중간 안타를 쳤다. 후속 유한준의 좌선상 2루타에 홈을 밟아 개인통산 600득점을 달성했다. 통산 50번째.
이택근은 1-2로 뒤진 3회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우측 깊숙한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200 2루타를 달성했다. 통산 49번째. 이택근은 후속 박병호의 스리런포에 홈을 밟아 통산 601득점째를 기록했다.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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