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점수차를 벌리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나지완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6-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LG의 바뀐 투수 임정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이다.
KIA는 나지완의 2점 홈런에 힘입어 LG에 4회초까지 8-0으로 앞서고 있다.
[KIA 나지완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KIA의 경기 4회초 2사 2루에서 LG 임정우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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