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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글의법칙' 패러디…윤도현까지 섭외
2014-06-07 18:31:2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이 SBS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아마존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의 서울 생존기를 담은 '배고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을 연 것은 '정글의 법칙'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가수 윤도현의 목소리였다.
윤도현은 "서울 한복판에 아마존에서 온 여섯 명의 원주민이 나타났다"며 멤버들을 소개했고, 이어 화면에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멤버들이 등장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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