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유한준과 박병호가 백투백 솔로포를 쳤다.
넥센 유한준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박병호는 4번 1루수 선발출전. 유한준은 7-4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윤명준에게 볼카운트 1B1S서 비거리 120m 좌중간 솔로포를 쳤다. 시즌 9호. 개인최다 타이기록.
박병호는 볼카운트 1S서 비거리 125m 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24호. 박병호는 1-2로 뒤진 3회말 무사 2,3루 찬스서도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 좌월 역전 스리런포를 쳤다. 이틀 연속 2홈런. 시즌 25호.
두 사람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19호. 통산 755호. 넥센은 7회말 현재 두산에 9-4로 앞섰다.
[박병호(왼쪽)와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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