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25홈런’ 박병호, ‘56홈런’ 이승엽 극복 그 의미와 과제

시간2014-06-08 08:20:3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진지하게 도전 할 때다.

넥센 박병호 홈런쇼. 입이 쩍 벌어진다. 5월에만 홈런 14개를 날려 역대 월간 최다 15홈런에 1개 부족했다. 이럴 경우 다음 달엔 숨을 고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박병호는 6월 6경기서도 5홈런으로 식지 않는 페이스를 자랑한다. 특히 6~7일 목동 두산전서 연이틀 2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올 시즌 54경기서 25홈런을 때렸다. 2.2경기당 1홈런. 세밀하게 파고들면 7.4타수당(186타수) 1홈런. 경기당 3.4타수를 기록한 박병호는 잔여 74경기서 254~255타수를 기록할 전망. 결국 34홈런을 추가해 59홈런이 가능하다는 결론. 역대 한 시즌 최다홈런을 때렸던 2003년 이승엽(삼성) 56홈런을 넘어선다는 의미. 물론 산술적으로 그렇다. 많은 과제가 있다.

▲ 페이스 메이커가 없다

2003년 이승엽에게는 심정수(당시 현대)라는 좋은 페이스 메이커가 있었다. 심정수는 당시 53홈런을 때렸다. 시즌 내내 이승엽을 바짝 추격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승엽이 56홈런을 때린 배경에 심정수의 자극이 없었다면 거짓말. 2003년 이승엽의 56홈런은 좋은 페이스 메이커가 좋은 기록을 유도한다는 게 증명된 좋은 사례였다.

하지만, 2014년 박병호에게는 이렇다 할 페이스 메이커가 없다. 8일 현재 홈런 2위는 17개를 기록한 강정호(넥센)와 에릭 테임즈(NC). 이들 뒤로 나성범(NC), 최형우(삼성) 등이 추격 중. 3위 이후로는 10개 이상 차이가 난다. 이들이 최대한 박병호와 비슷한 페이스를 보여줘야 박병호에게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선 한계가 보인다.

물론 페이스 메이커 없이 많은 홈런을 때린 사례도 있다. 이승엽이 1999년 54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을 때 2위는 45홈런의 댄 로마이어(한화)였다. 딱히 로마이어가 이승엽에게 긴장감을 조성한 느낌은 없었다. 당시와 올해 1~2위 홈런 개수 차이가 비슷하다. 결국 박병호로선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극해야 한다. 철저한 몸 관리는 기본적이다.

▲ 그래도 강정호가 있다

투수들이 박병호를 예년보다 크게 경계하는 건 확실해 보인다. 고의사구가 2개뿐이지만, 볼넷을 벌써 45개나 골랐다. 시즌 반환점이 돌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92볼넷의 절반에 육박했다. 물론 투수의 제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박병호 뒤에 박병호만큼 강력한 강정호가 버티고 있다는 걸 무시할 수 없다. 올 시즌 강정호는 타율 0.302 17홈런 46타점으로 매우 빼어난 성적. 투수 입장에서 박병호를 피하다 강정호에게 얻어맞으면 타격이 더 크다.

2003년 이승엽에게도 좋은 후속타자가 있었다. 4번타자 마해영이 38홈런으로 홈런 3위를 차지했다. 당시 마해영은 타율 0.291 12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23타점은 마해영의 커리어 하이 타점. 이승엽 우산효과를 봤다는 의미. 11년 뒤 강정호 역시 박병호 후광효과를 톡톡히 본다. 3,4번 타자가 서로에게 윈-윈. 박병호의 56홈런 경신 도전에는 강정호의 행보가 아주 중요하다. 강정호의 페이스가 떨어질 경우 투수들은 박병호에게 정면승부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득점권 타율을 높여라

박병호는 25홈런을 기록한 직후 “득점권에서 타율이 너무 낮다”라고 자평했다. 박병호의 올 시즌 득점권 타율은 0.229. 많은 홈런에 비해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수준. 실제 25홈런임에도 타점이 48개. 이대로라면 지난해 117타점을 넘어서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는 52삼진으로 이미 지난해 96삼진의 절반을 넘어섰다.

투수들이 박병호를 극도로 의식하고 있는 건 맞다. 하지만, 강정호를 감안하면 마냥 피해가는 승부를 하기도 어렵다. 전략적으로 1경기에 1차례 정도는 피해갈 수 있어도 매 타석 피해갈 순 없다. 박병호가 승부처서 정상적 타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는 의미. 홈런타자에게 삼진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과 타점 등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자연스럽게 홈런도 늘어날 수 있다. 모두 고도의 응집력이 필수 조건이기 때문.

아직 박병호에겐 변수가 많다. 본격적인 한 여름 더위 초입. 순위다툼도 더 치열해질 전망. 전체적인 홈런 페이스가 떨어질 시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박병호가 인간인 이상 당연하다. 이때 넥센의 사정, 특히 타선의 전체적인 타격 사이클도 중요하다. 최대한 많은 선수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해야 박병호에 대한 견제가 줄어든다.

박병호는 그 어떤 주변환경 변화 속에서도 최대한 평정심과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11년만의 2003년 이승엽 56홈런 경신 도전. 이젠 꿈 아닌 현실이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