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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축구대표팀의 마르코 로이스(25,도르트문트)가 발목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독일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로이스가 왼쪽 발목 인대 부분 파열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로이스는 앞서 7일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서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던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월드컵 전까지 회복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로이스는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서 “월드컵의 꿈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돼버렸다”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독일축구협회는 로이스의 대체자로 슈코르단 무스타피(삼프도리아)를 새롭게 발탁했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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