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햄스트링으로 경기 도중 교체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전준우는 8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했다.

전준우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뒤 득점에 성공하는 등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3회초 대타 김문호와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