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레전드 차범근과 레전드 박지성이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지성, 차범근 해설위원이 함께한 월드컵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성은 차범근 해설위원을 급 섭외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아시안 드림컵 출전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맹특훈을 펼친 것.
이어 촬영장에 도착한 차범근은 박지성을 안으며 "지성이 때문에 왔지. 오늘"이라고 밝혔다.
차범근은 "(박지성이) SOS를 했는데 그동안 못 봐서 보고도 싶고 은퇴 경기도 못 가보고 그래서 그동안 고생 했다고 얘기도 좀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런닝맨' 차범근, 박지성.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