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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움직인 넥센, 믿었던 손승락 난조에 무너지다

시간2014-06-08 21:22: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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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믿었던 마무리가 무너졌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8일 목동 두산전을 앞두고 “오늘 꼭 이겨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미 주말 3연전서 2승을 챙기며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상황. 하지만, 염 감독은 목이 말랐다. 주중에 NC에 3연패를 당했기 때문에 이날 이겨야 3승3패, 본전을 한 것이라는 계산. 더구나 최대한 승수를 벌어야 중위권 팀들의 난전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계산도 있었다. 넥센은 전날 승리로 3위에 오른 상황. 일단 3위에서 꾸준히 이탈하지 않는 게 염 감독의 속내.

쉽지 않은 승부였다. 이날 선발투수는 김대우. 두산 선발투수가 최근 좋지 않은 노경은이지만, 기본적으로 선발 매치업에서 밀렸다. 넥센 마운드 사정은 썩 좋지 않다. 선발진은 완전히 구멍이 났다. 불펜 필승조는 건재하지만, 선발이 무너진 뒤 불펜까지 연결해줄 롱릴리프 역시 부실한 상황. 염 감독의 게임 플랜, 그리고 승부수가 필요한 게임이었다.

김대우는 예상대로 두산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다. 염 감독은 3회 1사서 3실점째를 기록한 김대우를 좌완 강윤구로 바꿨다. 강윤구는 시즌 초반 선발진에서 출발했으나 제구 난조로 최근 롱릴리프로 밀린 상황. 강윤구는 1사 1,2루 위기를 잘 벗어났다.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정수빈과 최주환을 잘 요리했다.

하지만, 강윤구 역시 한계가 있었다. 4회 마운드에 오르자 마자 홍성흔과 호르헤 칸투에게 백투백 솔로포를 맞았다. 결국 염 감독은 홍성흔 타석에서 마정길을 올렸다. 3점 리드 상황. 아직 이닝이 많이 남았지만, 불펜 필승조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 염 감독으로선 승부수였다. 평소보다 한 템포, 아니 두 템포 빠른 교체.

마정길은 6회 2사까지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경기 중반 두산의 추격 흐름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양의지 타석에서 마정길을 다시 한현희로 바꿨다. 한현희가 8회 최주환과 김현수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2사 1,2루 위기. 그러자 염 감독은 마무리 손승락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승락은 홍성흔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다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손승락은 9회 거짓말같이 무너졌다. 양의지에게 맞은 2루타를 어쩔 수 없었다. 문제는 고영민에게 볼넷을 내준 것. 제구가 흔들렸다. 결국 대타 이원석에게 초구 145km 직구가 한 가운데에 몰리면서 충격의 동점 스리런포를 내줬다. 불펜 조기가동이 한 순간에 허사로 돌아간 순간.

그래도 염 감독은 손승락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 손승락은 2사 이후 최주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고 김현수에게 중전안타를 내줘 2사 1,3루 위기. 심리적으로 무너진 손승락은 칸투 타석에서 어이없는 3루 견제 실책으로 결승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칸투에게 쐐기 투런포를 맞았다. 순식간에 6실점.

염 감독의 빠른 투수교체가 8회까지만 성공한 게임이었다. 마정길 한현희는 건재했지만, 오랜만에 나온 손승락은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넥센은 비록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가뜩이나 선발과 롱릴리프의 부재로 힘겨운 싸움 중인 넥센. 손승락마저 불안하면 시즌을 운영할 동력이 떨어진다. 넥센으로선 과제를 잔뜩 안은 게임. 염 감독의 불펜 조기 투입이 한순간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손승락.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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