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선수들 수고했다.”
넥센이 8일 목동 두산전서 충격의 역전패를 안았다. 8-5로 앞선 9회 마무리 손승락이 대거 6점을 내주면서 9-11로 패배했다. 선발 김대우를 2⅓이닝만에 내린 뒤 필승조를 총동원하며 3연승에 대한 의지를 다진 넥센. 하지만,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넥센은 하루만에 4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했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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