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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민혁이 박지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민혁은 8일 트위터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어요! 박지성 선수!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기쁨과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민혁이 공개한 사진은 최근 은퇴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포즈를 취한 민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민혁과 박지성은 다정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민혁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서 박지성을 만났다. 박지성은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이뤄 민혁이 속한 아이돌 축구팀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한편 민혁, 박지성이 출연한 '런닝맨'은 8일 오후 방송됐다. 경기 결과, 아이돌 축구팀이 박지성의 '런닝맨' 팀에 5대3으로 승리했다.
[민혁(왼쪽), 박지성. 사진 = 민혁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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