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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서 나나는 소녀와 여인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인형을 빼닮은 모습으로 화보에서 무결점 미모와 몸매를 드러냈다. 크롭트 톱과 쇼츠, 구조적인 라인의 드레스 등 허리와 다리를 강조한 순백의 의상을 입은 나나는 모델 출신답게 패션에 어울리는 각양각색의 포즈를 선보였다.
나나는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룸메이트' 출연 후일담,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 특별한 결혼식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했다.
나나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룸메이트'에서 귀엽고 털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나이차 많이 나는 배우 홍수현, 모델 이소라와 빨리 친해진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여자랑은 나이 상관없이 금방 친해진다. 소라 언니, 수현 언니, (박)봄이 언니가 정말 편하게 만들어줘서 나도 쉽게 장난을 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남자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조)세호 오빠나 (이)동욱 오빠 같은 경우 날 편하게 대해주고 거리낌 없이 장난을 쳐서 빨리 친해졌다"며 '룸메이트'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첫 방송을 봤는데 진짜 못생기게 나왔다. 확실히 아무것도 안 한 모습이 자연스러워보일지는 몰라도 아름답진 않았다"고 답했다.
최근 결혼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는 나나는 자신이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어렸을 땐 혼자 살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 행복한 가정을 보니 마음이 바뀌었다"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결혼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웨딩드레스 대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하객들 드레스 코드도 수영복으로 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나는 과거 예능 울렁증이 심했던 경험과 관련 "그동안 인터뷰를 하고 예능에 나가도 정해진 이미지 때문에 하고 싶은 얘기도 편하게 못할 때도 많았고, 그냥 내 성격을 그대로 시청자들한테 보여준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렌지캬라멜 활동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노래와 무대가 굉장히 밝고 발랄하기 때문에 나 역시 그런 에너지를 받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나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5일 발행한 하이컷 127호에 실렸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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