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제작 AD406 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가 흥행 역주행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끝까지 간다'는 개봉 2주차 주말(6~8일) 전국 49만 52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 648명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신작 한국 영화의 공세 속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이정범 감독이 연출하고 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으로 나선 '우는 남자'와 장진 감독, 차승원 주연의 '하이힐' 등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이들보다 2배 이상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뿐만 아니다. '끝까지 간다'는 일반적으로 개봉 후 평점이 하락하는 것과 반대로 오히려 평점이 상승하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평점 순위를 기록했다. 또 시간이 갈수록 관객수가 증가하는 일명 '개싸라기 흥행' 패턴을 보이며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승세를 기록 중으로 평점, 예매율, 박스오피스의 이례적인 3단 역주행으로 새로운 흥행 공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이선균이 고건수, 조진웅이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 역으로 분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