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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재원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재원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태양은 가득히', 영화 '아저씨' 등 남성 배우들과의 호흡을 맞춰왔다. 매 작품마다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끈 이재원은 이번에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닥터 이방인'에서 이재원은 허당기 가득한 바람둥이 김치규로 등장한다.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이 남한의 명우대학교병원으로 오게되면서 새 국면을 맞이 했을 당시, 박훈과 한재준(박해진)의 긴장감 높은 장면들에 등장해 깨알 웃음을 담당했다.
또 '황제를 위하여'에서는 이민기의 오른팔 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에서 황제 캐피탈의 실무를 맡고 있는 경수 역을 맡은 이재원은 자신감 넘치는 언변과 달리 실전에 약한 인물로 조직 세계에 첫 발을 들인 이환 이민기와 함께 호흡을 선보인다.
강한 척 허세를 부리지만 진솔한 면모를 지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경수 이재원은 이환의 타고난 촉과 실력을 보고 난 후에는 오갈 데 없이 위태로운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 극을 이끌어간다.
더 높은 곳을 향한 욕망에 흔들리는 이환의 곁에서도 변함없이 신뢰를 주는 경수 이재원.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향한 의리를 지키는 두 남자의 진한 호흡은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냉혹한 남자들의 세계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격렬한 액션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이민기와 다양한 작품 속에서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한 바 있는 이재원의 케미스트리는 강렬한 스토리에 힘을 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원을 비롯해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등이 출연한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낸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사진 = 유나이티드픽처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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