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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이 회를 거듭할수록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최강의 흡입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대기업에 의해 회사를 잃을 위기에 처한 순진유업 사장을 위한 팬 카페까지 등장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들을 TV 앞에 모이게 만든 성공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 한 시간을 십 분으로 만드는 블랙홀 연출
'빅맨'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지영수 PD는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며 극 중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에 같이 이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빅맨'만의 블랙혹 연출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한 시간을 십 분처럼 만드는 마성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 매 장면을 웰 메이드로 만드는 배우들의 호연
'빅맨'의 호청자들은 모두가 입 모아 말하고 있다. "'빅맨'의 강점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라고. 실제로 '빅맨'은 두말하면 입 아픈 주연배우들부터 조연, 그리고 단역들까지도 모두가 몰입을 방해하는 이 없이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매끄러운 호연의 향연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매 장면을 웰메이드로 탄생시키고 있다.
▶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반드시 온다' 진정성 담긴 스토리의 힘
드라마에 있어서 스토리의 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빅맨'은 진정한 스토리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흡입하고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래서 더 정이 가는 김지혁(강지환) 캐릭터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행보들은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가슴에 훅하고 들어오는 공감 대사들이 씁쓸한 현실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외에도 '빅맨'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팀워크 등 '진짜배기'들의 최적의 조합으로 완벽한 성공 공식을 완성해 내고 있다. 이는 '빅맨'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배우 강지환 이다혜 엄효섭 장항선 정소민 차화연 한상진 최다니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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