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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거미가 신곡 '사랑했으니..됐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 쇼케이스에 가수 거미가 참석했다.
이날 거미는 새 앨범에 대해 "작업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건 욕심이나 부담을 버리고 즐겁게 작업하는 과정이었다. 다행히 재미있게 작업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많은 분들을 만나서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사랑했으니 됐어'는 이별의 아픔을 덤덤하게 표현하려고 한 곡이다. 가사가 시적이어서 따뜻하면서도 쓸쓸하다.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이다"라며 "너무 큰 장르의 변화를 꾀한 것도 아니고, 너무 예전에 들려드렸던 것과 비슷한 것도 아니고 그 중간쯤에 있는 곡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멜로디와 가사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발라드지만 울고 불고 하기 싫었다. 그런데 결국엔 울게 되긴 하더라. 속으로 아픔을 참는게 더 슬픈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거미의 새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는 오는 10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19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4년만에 컴백한 가수 거미.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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