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다비치 새 뮤직비디오 우정출연 '의리녀 등극'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다희가 그룹 다비치의 새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 '의리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구에 따르면 이다희는 다비치가 새롭게 준비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한다. 촬영은 오는 10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희가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우정을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며 "지난해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쌓은 다비치와의 우정과 즐거웠던 촬영 기억을 떠올리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빅맨'에서 한을 품은 여인의 복수로 제 2막을 새롭게 그릴 것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이다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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