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일본 열도 홀렸다…팬미팅 성황리 종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창욱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창욱은 지난달 17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홀과 지난 7일 오사카 시어터 브라바 홀에서 팬미팅 '더 시크릿쇼'를 진행했다. 지창욱의 팬미팅 현장에는 도쿄 2천명, 오사카 1천 8백명 등 수많은 현지 팬들이 참석해 그를 향한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MBC 드라마 '기황후'의 종영 후 공식 행사로 진행 된 이번 팬미팅에서 지창욱은 미니드라마 '카페인'과 함께 숨은 노래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드라마 OST에 여러 번 참여했던 지창욱은 '기황후' OST '나비에게'를 비롯해 뮤지컬 '그날들'의 수록곡 '그날들'을 비롯해 5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미니콘서트와 토크 형식으로 팬미팅을 펼쳐보였다.

한편, 공식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한 지창욱은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 지창욱. 사진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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