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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노경은 중간계투 전환, 두산 마운드 기대효과는

시간2014-06-10 06: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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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노경은이 선발진에서 빠졌다.

두산 송일수 감독이 8일 목동 넥센전이 끝난 직후 결단을 내렸다. 선발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한 노경은. 올 시즌 최악 피칭. 송 감독은 그의 보직을 중간계투로 변경했다. 노경은을 중간계투로 등판시켜 많은 공을 던지게 하면서 투구 밸런스 및 구위 회복을 기대한다.

노경은은 올 시즌 최악의 행보다. 12경기서 2승7패 평균자책점 9.00. 퀄리티스타트는 단 3회, WHIP는 무려 1.98, 피안타율도 0.321.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두 자리수 승수를 거두며 국내 정상급 우완투수로 군림했지만, 올 시즌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 송 감독은 그래도 12경기서 기회를 줬다. 하지만, 악화일로를 걷자 변화를 줬다. 사실 좀 늦은 감이 있다. 그 정도로 노경은에 대한 송 감독의 기대가 컸다.

▲ 혼돈 극대화 가능성

송 감독은 철저하게 시스템 야구를 펼친다. 야수와 투수 모두 자신이 정립한 틀을 최대한 깨지 않는다. 지난해 마무리훈련과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거쳐 최적의 틀을 구성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임의로 보직을 바꾸지 않았다. 물론 야수의 경우 체력저하 혹은 컨디션 저하 때 간혹 백업 멤버를 활용하긴 했다. 9개구단 최강 백업멤버 활용도를 높이고 승부욕을 유발한 좋은 선택.

마운드에선 송 감독이 효율적 운영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게 함정이다. 두산 마운드는 야수진에 비해 층이 얇고 허약하다. 그러나 송 감독으로선 더 이상 노경은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송 감독은 아직 대체선발투수를 결정하지 못했다. 현재 롱릴리프로 나서는 윤명준 오현택 퓨처스서 구위를 가다듬고 있는 홍상삼 등이 유력 후보.

누구를 선택하더라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다. 윤명준과 오현택은 최근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서도 대체로 불안한 피칭을 했다. 홍상삼 역시 퓨처스서도 썩 좋은 행보는 아니다. 엄밀히 말해 투구 밸런스가 망가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노경은이 그동안 계속 선발로 등판한 건 대체선발이 부족한 두산 마운드 약점이 드러나는 대목.

이런 현실 속에서 노경은이 중간계투로 갔다. 두산 마운드의 혼돈은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볼스테드와 유희관도 썩 좋은 행보가 아니다. 최근 5선발 이재우가 좋은 피칭을 했지만, 역시 안정적인 건 아니다. 노경은의 대체 선발 역시 좋지 않을 경우 선발진의 불안함이 극대화되는 동시에 중간계투진에도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당분간 대체선발이 결국 불펜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노경은이 하루빨리 제 페이스를 찾는 게 최상 시나리오다.

▲ 1군서 지켜보는 결단

짚어볼 건 노경은을 퓨처스로 보내는 게 아니라 1군에 남겨놓은 채 보직을 바꾼 점. 송 감독은 시즌 초반 필승조서 부진했던 홍상삼을 곧바로 퓨처스에 보냈다. 이재우 역시 같은 조치. 이렇듯 감독은 보통 1군 주전선발투수가 부진할 경우 퓨처스로 내리는 경우가 많다. 정상적으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게 하면서 등판 리듬을 유지시켜주는 것. 하지만, 이럴 경우 1군 감독이 직접 그 선수를 지켜볼 수 없고 2군 코칭스태프의 보고에 의존해야 하는 약점이 있다. 반면 1군서 보직을 변경할 경우 감독이 직접 그 선수의 행보를 지켜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감독들이 퓨처스행을 지시하는 건 선발진서 빼면서 1군서 두고 본다면 보직을 불펜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선발과 불펜은 엄연히 준비과정이 다르다. 때문에 송 감독은 노경은을 최대한 편안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승패가 갈린 경기서 때로는 긴 이닝을 소화하게 하면서 컨디션 변화를 직접 체크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듯하다. 그만큼 송 감독이 노경은을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한다는 의미. 노경은이 중간계투서 제 모습을 찾을 경우 곧바로 선발로 돌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장담은 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퓨처스로 갈 가능성도 있다.

다른 두산 투수들에겐 자극이 될 수 있다. 대체 선발투수들의 경우 확실히 의욕이 생길 수밖에 없다. 반대로 현재 썩 좋지 않은 유희관과 볼스테드 역시 건전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언제든 노경은처럼 1군 선발진서 빠질 수 있다는 메시지나 다름없다. 한편으로 두산은 5선발이 여전히 확실치 않다. 최근 이재우가 나서고 있지만, 대체 선발투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노경은이 선발로테이션에 재합류할 때 5선발 운영법이 바뀔 수도 있다.

송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두산은 8일 목동 넥센전서 간신히 6연패를 끊었지만, 여전히 경기내용은 불안한 부분이 많았다. 마운드 재정비 없인 선두권 견제가 쉽지 않아 보인다. 중, 하위권의 견제를 받을 수도 있다. 노경은의 보직 변경은 두산 마운드 재정비의 시작이다. 올 시즌 두산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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