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광, "요새 들어 피로 많이 느낀다" 나이 망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요새 들어 몸의 피로를 많이 느낀다고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비스트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요즘 고민이 뭐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요새 들어서 몸의 피로도를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이기광은 이어 "요새는 운동 한 번 하고 나면 무조건 낮잠을 자야 한다"고 설명했고, 정찬우와 김태균은 "우린 운동을 못 한다. 운동하면 죽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동운은 이어 "서른 살, 마흔 살 됐을 때 뭘 하고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다. 뭔가 그런 미래를 꿈꿔보는 스타일이다"고 털어놨다.

[비스트 이기광.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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