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표 발라드 '이젠 아니야', 음원차트 1위 점령 '저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비스트의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가 공개와 동시에 차트를 점령했다.

10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비스트의 '이젠 아니야'는 오전 7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에 랭크되며 저력을 보였다.

이 곡은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아련하면서도 웅장한 스트링이 귀에 맴돈다.

또, 배우 이유비와 용준형이 '이젠 아니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 두 사람은 정다운 한 때를 보내는 등 아름다운 연인으로 분했다. '왜 아직까지 난 네게 좋은 사람인거니', '좋은 사람 곁에 많잖아'라는 등의 가사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비스트는 오는 16일 미니 6집 앨범 '굿럭'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음원차트에는 그룹 빅뱅 태양의 '눈,코,입', 가수 정인&개리의 '사람냄새', 여성듀오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가수 거미의 '사랑했으니 됐어'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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