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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탑독이 돌아왔다.
탑독은 9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AmadeuS’(아마데우스)의 타이틀곡 ‘TOPDOG’(탑독)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현대적 느낌이 강한 세트장에서 촬영돼 클래식한 탑독의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비주와 한솔이 지휘 대립하는 장면에서 선보인 클래식 악기들의 연주는 현대적인 CG와 함께 표현돼 더욱 더 파워풀하고 화려하게 완성됐다. 또 탑독의 전매특허인 대형 칼군무와 곡이 시너지 효과를 내 눈길을 끌었다.
탑독의 이번 신곡 ‘TOPDOG’은 모차르트처럼 훗날까지 사람들에게 더욱 기억되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탑독의 포부가 담긴 곡이다. 도입부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1악장의 일부가 연주되며 즘 가장 핫한 트랩 장르로 전체적인 편곡을 했다
그 동안 탑독은 판타지적인 모습부터 국악과 연결한 컨셉트를 보여줘 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컨셉의 끝판왕’이라는 칭호를 불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탑독은 9일 음원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세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탑독. 사진 =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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