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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서포터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과 김남길이 이끄는 산적단의 서포터즈를 각각 모집, 영화 공식 행사에 초대하고 순금 10돈짜리 국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해적단과 산적단 서포터즈는 각각 손예진과 김남길이 이끄는 영화 속 캐릭터 그룹으로, 바다의 주인 해적단은 실추된 명예를 찾기 위해, 땅의 주인 산적단은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국새를 찾아 나서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 김남길이 이끄는 산적단 중 한 그룹을 택해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해적단/산적단 서포터즈 가입자들에게는 일정에 따라 별도의 지령이 내려져 미션을 수행하면 영화의 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해적단과 산적단 각 그룹 별로 선착순 500명(총 1000명)에게 '해적' 1인 2매 예매권이, 그 외 당첨된 500명의 서포터즈에게는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또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 중 추첨을 통해 뽑힌 행운의 서포터즈에게는 순금 10돈(200만원 상당)의 국새가 증정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된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다.
['해적' 스틸컷.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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