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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개봉일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7월 31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는 지금까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일명 '어벤져스' 군단으로 불리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히어로들을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서있는 다섯 명의 캐릭터 피터 제이슨 퀼(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빈 디젤) 로켓 라쿤(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비장함과 긴장감을 느끼게 하며,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다섯 캐릭터들의 모습과 마블 스튜디오 특유의 유머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은 대중에게 익숙한 올드팝을 배경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들이 선보이지 않았던 액션을 담아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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