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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할 전망이다.
일본 유력 매체 여성자신은 10일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지영이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가을 이후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연히 런던을 방문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강지영이 동석하게 됐다. 그 자리에서 강지영이 배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해당 기획사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전했다”고도 설명하기도 했다.
강지영과 손잡을 것으로 보이는 기획사는 스위트파워다. 스위트파워는 영화 ‘백야행’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호리키타 마키, 영화 ‘사토라레’ 우치야마 리나 등이 소속돼있는 곳이다. 지난 2011년에는 김태희가 스위트 파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시작했다.
한편 전 소속사 DSP 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지난 4월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 카라는 새 멤버를 영입해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강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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