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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주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주원은 고뇌에 찬 모습부터 반항기 가득한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원은 뮤지컬 무대의 의미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를 하면서 무대에도 서는 사람이라는 데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큰 것 같다"며 "데뷔를 뮤지컬로 했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와 연습에 어떻게 임했는지를 확실히 기억한다. 대본을 미친 듯이 파고들었고, 절박했으며 정말 즐거웠다. 이번 '고스트'도 진짜 열심히 했다. 그때의 모습이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와 배우 둘을 동시에 가지면 제일 좋겠지만 두 가지 중 뭘 고를 거냐고 묻는다면 배우를 고를 것이다"며 "늘 일상의 언어로 툭툭 대사를 소화하면서도 그 안에 삶과 캐릭터를 담는 선생님들처럼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 6월호에 게재된다.
[배우 주원. 사진 = 지큐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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