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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 14일 사업가와 결혼…단아한 웨딩화보 공개
2014-06-10 11:06:44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예비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인은 가족과 친지가 함께한 최소 인원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지인은 최근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환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보이며 '6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사랑스러운 신부 엄지인의 매력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배경과 분위기에서 단연 돋보였다.
현재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뉴스 9시 스포츠뉴스'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 웨딩사진. 사진 = 듀오웨드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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