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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서영희가 3가지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서영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녹화에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여우주연상 수상을 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지만 피부가 많이 상해 고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배역 상 일부러 피부를 까맣게 태웠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썼다"며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법을 모두 털어놨다.
서영희가 밝힌 첫 번째 피부 관리 비법은 맥주다. 서영희는 "탄산이 날라간 맥주를 거즈에 묻혀 손상 부위에 올려두면 맥주팩이 완성된다. 맥주가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피부 온도를 내려주고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이다.
그는 "특히 맥주팩은 여름철 야외 활동 후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서영희의 두 번째 피부 관리 비법은 10가지 기초 제품이다. 스킨, 로션, 크림, 오일 등 10단계에 걸쳐 기초 제품을 바르기 때문에 서영희가 매일 밤 화장품 바르는 시간만 무려 40분이 걸린다는 후문이다.
서영희는 마지막 피부 관리 비법으로 흰 목이 버섯을 꼽았다. 다량의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는 흰 목이 버섯을 아침마다 직접 달여 마신다고 전하며 이너 뷰티에도 신경 쓰는 뷰티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서영희가 출연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는 10일 오후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
[배우 서영희. 사진 = SBS funE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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