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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아예유의 해트트릭으로 가나가 승리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도 홍명보호의 최종 평가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가나가 조던 아예유의 해트트릭과 기안의 골로 한국에 4-0으로 승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해트르릭을 기록한 아예유의 활약을 크게 보도했다.
FIFA는 “아예유가 11분, 53분, 89분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라며 “스트라이커 기안도 44분에 골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가나가 한국에 1점도 허용하지 않고 압도했다”라며 가나가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서 16강에 진출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또한 “가나는 브라질 월드컵 G조서 미국과 첫 게임을 갖는다. 이어 독일, 포르투갈과 한 조에 속했다”라며 가나의 월드컵 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한국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FIFA는 “한국은 H조서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를 차례대로 만난다”라고 했다.
[조던 아예유. 사진 = 미국 마이애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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