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연극배우 예지원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엄마를 부탁해' 프레스 리허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경숙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라는 절대적인 존재의 부재를 계기로'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한 인간, 여성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가족들의 내적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0년 이후 4년만에 돌아온 2014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한국 연극계의 초석 손숙, 전무송을 비롯하여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 예지원, 박윤희, 전익령 등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뮤지컬 대상 연출상 수상에 빛나는 연출가 한진섭과 작가 고연옥이 뭉친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