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우완투수 홍상삼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 앞서 홍상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은 전날(9일) 우완투수 최병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바 있으며 그 빈 자리를 홍상삼이 채우게 됐다.
지난달 7일 허준혁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홍상삼은 3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돌아왔다.
홍상삼은 지난 해 55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 8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8.83으로 부진하고 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도 5경기(3경기 선발)에 나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8.47을 기록한 바 있다.
[홍상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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